대공협한의과, ‘2008 한의약공공보건의료 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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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공협한의과, ‘2008 한의약공공보건의료 학술대회’
  • 승인 2008.07.25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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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약공공보건 발전전략 수립에
한의과 공보의 팔 걷어붙였다

보건복지가족부와 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 한의과(회장 이창열)는 지난 17~18일 충남 천안 상록리조트에서 한의과 공중보건의사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8 한의약공공보건의료 학술대회’〈사진〉를 개최했다.

한의약공공보건사업의 활성화를 위한 한의과 공중보건의사의 우수사례 공유 및 체계적 교육을 위해 열린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한의약공공보건사업 활성화 방안(한동운 한방공공보건평가단) ▲공중보건의사의 역사와 미래(송용훈 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 한의과 고문) ▲침구치료기술 조사(한창현 한국한의학연구원 의료연구부) ▲침구·경락학의 임상활용(감철우 동의의료원 한방병원) 등을 주제로 강연이 진행됐다.

한동운 한방공공보건평가단장은 이날 강연을 통해 “특히 한의과 공중보건의사들은 정부가 무엇을 해 줄 것인가를 요구하고, 공공기관에서의 주어진 역할을 소극적으로 수행하기보다는 한의학의 특성을 감안해 다양한 접근과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671호 칼럼해설란 리포트 참조〉
또 경진대회에서는 한방감기 치료와 환절기 감기예방(박지혁 전라남도 곡성군 고달보건지소), 청소년을 위한 한의학적 건강관리(정지훈 강원도 홍천군보건소) 등의 주제발표가 있었다.

이날 대한한의사협회 김현수 회장은 “가장 중요한 것이 공공보건의료이며, 협회는 한의약 공공보건의료 발전을 위해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01년 9개 보건소를 대상으로 한의약지역보건시범사업이 실시된 이후 2002년 한의과 공중보건의사의 확대배치에 따라 2003년부터 본격적인 한의약지역보건사업이 실시됐다.

민족의학신문 강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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