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진은 급작스럽게 감각 신경성 난청 증상으로 병원에 입원한 1,423명의 환자들을 5년 동안 추적 조사한 결과, 이들은 충수절제 수술로 병원에 입원하였던 5,692명에 비교하여 뇌졸중 발병 가능성이 1.5배 이상 높았다는 사실을 발견하였다.
그러나 연구진은 이번 연구 결과를 해석하는데 여러 가지 취약점들이 존재하기 때문에 앞으로 수행될 연구들에서 입증이 될 때까지 이번 연구 결과는 조심스럽게 해석되어야 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연구진은 이번 연구 결과를 조심스럽게 해석하면서도 급성 감각 신경성 난청 증상이 발병하는 사람의 경우 뇌졸중 발병 가능성에 대비하여 혈액 검사 및 신경계 건강 검진을 받을 것을 권고했다.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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