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레바퀴 암치료법’ 美서 최상증례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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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레바퀴 암치료법’ 美서 최상증례 인증
  • 승인 2008.06.27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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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화승 교수 임상논문 SCI급 잡지에 9월 게재

한의학적 암치료법을 바탕으로 연구된 논문이 세계 저명잡지에 게재될 예정이어서 국제적 관심을 모으고 있다. 대전대 둔산한방병원(병원장 조종관)은 이 병원 유화승 교수〈사진〉가 연구한 동서암센터의 암치료 프로그램인 ‘수레바퀴 암 치료법’에 대한 고찰 논문이 SCI급 학술지인 ‘Integrative Cancer Therapies’ 9월호에 게재될 예정이라고 최근 밝혔다.

유 교수는 수레바퀴 암 치료법의 평가연구를 위해 지난해 11월 미국 국립암센터에서 폐암 등 215례의 암 환자를 대상으로 대조 연구를 수행한 결과 11개 사례에 대한 풀 리뷰가 이뤄지고 이 중 4개 사례가 최상증례 프로그램으로 인증을 받았다.

수레바퀴 암 치료법은 조종관 병원장이 1999년 개발한 것으로 암 환자 치료를 화학물질로만 치료하는 방식을 넘어 대사활성 요법, 식이요법, 호흡·명상요법 등 전인적 관점에서 접근하는 암 치료법이다.
유화승 교수는 수레바퀴 암 치료법이 SCI급 학술지에 게재가 확정된 것과 관련 “암 치료관련 보완대체의학이 미국에서 최상의 평가를 받은 것 자체만으로도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민족의학신문 김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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