精⋅氣⋅神 통해 신경정신질환 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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精⋅氣⋅神 통해 신경정신질환 이해
  • 승인 2008.06.25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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精⋅氣⋅神 통해 신경정신질환 이해
2008년 제2-3차 한방신경정신과 워크숍

대한한방신경정신과학회(학회장 류영수)는 지난 6월 21일부터 이틀에 걸쳐 무주리조트 티롤호텔 세미나실에서 2-3차 워크숍을 개최했다.

류영수 학회장은 행사에 앞서 개회사를 통해 “이날 행사가 동의보감의 내용을 기초로 신경정신과 질환에 대한 한의학적 이해를 높이는 기회가 될 것이며, 이틀에 걸친 워크샵 행사를 통해 전공의 및 회원 간 친목을 다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신경정신과 교수 및 전공의 등 60여명이 참가한 이번 워크숍은 ‘東醫寶鑑 精⋅氣⋅神을 통한 신경정신과 질환의 이해’에 대한 이용태 교수(동의대학교)의 강의로 진행됐다.

이용태 교수는 동의보감을 중심으로 인체를 이해하는 방법, 형상의학에서 보는 인체의 특징, 내경편을 중심으로 신경정신과 질환의 발생 진단 치료 등을 소개했다.
대한한방신경정신과학회는 지난 2000년부터 전공의 및 회원들에 대한 공통 교육을 목적으로 1년에 4차에 걸친 워크샵을 진행해오고 있다. 이번에 2,3차 워크숍을 묶어서 진행됐다.

김락형 대한한방신경정신과학회 교육이사(우석대 한의대)는 “3년 주기로 신경정신과의 각종 주제를 다루는 워크숍은 다른 학회에는 없는 교육프로그램”이라면서 “참석자의 호응이 높다”고 말했다.

김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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