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해 기술경쟁력을 갖추고, 지역경제 성장을 견인할 목적으로 100개 기업을 육성한다는 계획에 따라 마련된 2008년도(2차년도) 스타기업에 (주)옴니허브 등 22개 업체를 선정했다.
98개 기업을 대상으로 각종 평가를 거쳐, 미래성장가능성을 중심으로 스타기업을 선정한 결과 (주)옴니허브가 한약·생약부문에서 선정된 것이다.
선정된 스타기업에 대해서는 ▲대구시 차세대선도산업기술연구개발 프로그램 참여기회제공 ▲시 정책자금 저리 융자혜택 ▲산업단지 분양신청시 가점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또 국세청의 세무조사 유예, 대구시와 수출보험공사 및 KOTRA에서 실시하는 해외 마케팅사업 우선 참여 등 다양한 서비스를 우선적으로 지원받게 된다.
한편, 대구시는 지역의 특성을 살린 다양한 관광기념품 개발을 촉진하기 위해 지난 5월 20일부터 21일까지 열린 ‘제9회 대구관광기념품 공모전’에서 동우당제약(주)(대표 허담)이 출품한 한방제품으로 박하, 귤피, 모과, 오미자, 당귀, 계피 등을 재료로 한 차(茶)세트 제품인 ‘옴니허브 티클래스’가 대상(상금 300만원)에 선정됐다.
민족의학신문 이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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