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안이비인후피부과학회장에 지선영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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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안이비인후피부과학회장에 지선영 교수
  • 승인 2008.05.30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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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개원가 고리역할 다 할 터”

지난 5월 25일 서울 경희의료원에서 열린 제18대 대한한방안이비인후피부과학회 정기총회에서 김윤범 교수(경희대 한의대)에 이어 지선영 교수(45·대구한의대·사진)가 새 회장으로 선출됐다.
학회는 이날 총회에서 지난 2007년 한의대 공동 교재로 ‘한의피부외과학’을 출간한데 이어 내년 신학기를 대비해 ‘한방안이비인후과학’ 공통 교재를 출간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새 회장으로 선출된 지선영 교수는 “한방안이비인후피부과와 관련된 질환은 개원 임상가에서 많이 활성화돼 한의학의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잡아가고 있다”며 “학회는 치료의 근거를 제시하는 등 개원가와 대학을 연결하는 고리 역할을 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총회와 함께 열린 학술대회에서는 ▲알레르기 비염환자의 삶의 질 분석(대구대 이재근) ▲코 질환 내원 소아환자 175명에 대한 고찰(경희대 김진명)이 발표됐다.

민족의학신문 이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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