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개막식에 앞서 이날 오전 금서면 전통한방휴양단지에서는 한의학 관계자와 관광객,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류의태·허준 선생의 추모제가 열렸다.
개막식에서는 제5회 류의태·허준상 수상자로 선정된 대구 백초당한약방 신전휘(63)대표에게 1천만원의 상금과 함께 상패를 전달했으며, 화려한 개막식 퍼포먼스가 진행됐다.
이와 함께 산청한방약초산업발전 심포지엄, 도전! 허준골든벨, 허준마당극, 한의학 관련 유물전시를 비롯해 한방 약초술 체험·인체 해부도 모형 체험 등 다채로운 체험행사가 7일까지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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