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허준기념사업회 제8회 정기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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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허준기념사업회 제8회 정기총회
  • 승인 2008.05.02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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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준대상, 국제허준문화대상으로 확대

의성허준기념사업회(이사장 서관석)는 4월 30일 제8회 정기총회<사진>를 열어 1억 2천여만원의 2008년도 예산안을 처리하는 등 각종 현안을 심의·의결했다.
서울 강남구 프리마호텔에서 열린 총회에서 의성허준기념사업회는 기존의 의성허준대상을 국제허준문화대상으로 확대하기로 의결했다.
이에 따라 지난해 12월 대한한의사협회 55주년 행사에 즈음해 제정 공포됐던 국제허준문화대상은 의성허준기념사업회의 사업으로 이관될 수 있게 됐다.

의성허준기념사업회는 또한 허준관련 학술지 발간과 허준선생 중건비 건립, 동의보감 발간 400주년 기념사업, 동의보감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사업 등의 목적사업 수행을 위해 한의협 회원 1인당 1만원씩을 매년 후원해줄 것을 요청하기로 했다. 이밖에도 분과위원회 설치근거 마련, 기획재정부로부터 공익성기부금 대상단체로 지정받기 위한 정관 개정, 정회원 자격에 대한 규정 등을 통과시켜 조직의 기반을 다졌다.
그러나 오래 전부터 논란이 돼 준비해왔던 허준선생 중건비문은 생모를 둘러싼 이견으로 확정짓지 못하고 다음 이사회로 넘겨졌다.

민족의학신문 김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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