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우주인 이소연 박사 한방치료 등 복합시행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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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우주인 이소연 박사 한방치료 등 복합시행 중
  • 승인 2008.05.01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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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에 심각한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닌 것으로 밝혀져

교육과학기술부(장관 金道然)는 지난 4월 28일 귀국한 한국우주인 이소연 박사의 최근 동향을 밝혔다.

4월 29일 충북 청원에 소재한 공군항공우주의료원에 입원한 이소연 박사는 정밀의료 검진과 병행하여 기본적 통증치료를 받아오고 있으며 식사는 건강하게 잘하고 있다. 이소연 박사의 의료 전담의인 정기영 항공우주의료원장은 이소연 박사의 건강상태에 대해 다음과 같은 소견을 밝혔다.

정기영 원장은 “세계적으로 우주인에 대한 개인 의학 정보는 공개하지 않는 것이 원칙이며 의료법 상으로도 개인 의학 정보는 본인의 동의 없이는 외부에 공개할 수 없다”고 밝혔다.

현재 본인의 동의하에 밝힌 의학검진 결과에 따르면 물리적 충격에 의한 경미한 경추부염좌와 흉추부 타박상이 있었으며 또한 요추부 통증에 대한 원인이 밝혀졌지만 건강에 심각한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이소연 박사에 대해서 약물치료, 물리치료, 통증치료 및 한방치료를 복합적으로 시행하고 있으며 현재 치료에 호전을 보이고 있고 5월 2일 재평가 후 향후 치료방향을 재설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향후 공식 대외 활동의 개시 여부는 경과 추이를 보고 판단할 예정이다.

한편, 교육과학기술부 박종구 제2차관은 5월 1일 오전 우주인 이소연 박사가 검진 치료중인 공군항공우주의료원을 방문, 이소연 박사를 격려하고 병원 측에 이박사의 조속한 쾌유를 위해 최대한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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