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시대 새 치협, 자랑스런 치과의사’ 공약
지난 26일 치협회관에서 열린 대한치과의사협회 정기총회에서 이수구 치협 수석부회장이 새 회장에 당선됐다.
안성모 現 회장과의 양자 대결로 치열한 경쟁을 벌여 왔던 이수구 후보는 회장에 당선됨으로써 27대 집행부를 이끌 수장이 되었다. 부회장에는 이수구 후보와 함께 출마한 김세영, 우종윤, 이원균 후보가 선출됐다.
이수구 치협 새 회장은 ‘새 시대 새 치협, 자랑스런 치과의사’를 기치로 15개의 정책 공약을 전면에 내세워 당선됐다. 이수구 집행부는 5월 1일부로 정식 임기를 수행하게 된다.
이수구 신임 치협 회장은 마산고 출신으로 서울 치대를 졸업했다. 이 신임 회장은 서울시치과의사회장과 서울대 치대 동문회 부회장을 역임했다. 현재는 (재)스마일복지재단 이사로 재직중이다.
민족의학신문 김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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