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을 규칙적으로 수행하면 심장병 및 일부 암 발생의 위험성이 낮아지며 또한 우울증 및 치매 발병과 연관성이 있는 혈당 내당력, 염증 등과 같은 생물학적 위험 요소들이 감소한다.
연구팀은 2만 명을 대상으로 이들의 정신적 건강 상태 및 운동 수행의 정도를 판단할 수 있는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3천 명 정도가 정신적 스트레스 또는 걱정, 불안증에 시달리고 있었다는 것. 연구팀은 매일 조금이나마 운동을 수행하는 사람일수록 느끼는 스트레스 강도가 약하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정신적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되는 운동의 종류들은 가사, 정원 가꾸기, 걷기 그리고 스포츠 활동 등이 모두 도움이 되었지만 이 중에서 스포츠 활동이 가장 크게 도움이 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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