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한의사회(회장 고원도)는 지난 17일 지부 인근 음식점에서 지역 한약재 제조업소와 의료기판매업소의 협력업체 대표들을 초청한 가운데 약무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고 회장은 “약무위원회가 신설 된지 다섯해가 되었으며 약무위원들이 회원들의 권익을 위해 열심히 일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회의 안건으로는 ▲‘한약 안전지침’ ▲숙지황의 벤조피렌 검출 문제 ▲GMP(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 등 의료기기 의무사용 문제 등을 논의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새 약무위원에 김태형(해바라기한의원)·이영훈(이영훈〃)·이태형(유명〃)·신승안(초당〃)·홍광석(홍광석〃) 씨를 위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