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협은 세계속의 한의학이란 모토에 맞게 외국인 대상의 한의학 홍보사이트를 개설하고, 대국민 컨텐츠도 보강하기로 했다.
지난 19일 열린 한의협 중앙이사회에서 한의협은 한의학의 우수성을 홍보키 위한 컨텐츠를 새롭게 구축하고 이를 영문, 국문, 일문화하여 제공키로 했다.
홍보사이트의 컨텐츠는 공식 홈페이지인 만큼 위원회 별로 철저한 검증을 거쳐 오류가 없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외국인 대상의 사이트에는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커뮤니티 게시판을 운영하고 게시판 관리자에는 영어에 능숙한 한의사를 배치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한의협은 홍보, 국제, 학술, 편집, 의무, 약무 위원장이나 위원, 각 위원회 담당 간사 등이 참여하는 홍보사이트 구축을 위한 TF팀을 구성키로 하고 위원장 선임을 김현수 회장에게 위임했다.
사이트는 5월까지 위원회별 컨텐츠를 확정해 9월부터 서비스에 착수한다는 방침이다.
민족의학신문 김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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