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전통의학골과학술대회 대한민국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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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전통의학골과학술대회 대한민국 개최
  • 승인 2008.04.15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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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추신경추나의학회 주최, 20개국, 300여명 참가 예정



전 세계 뼈 질환 관련 전통의학 의술이 한 데 모이는 제 7회 전통의학골과학술대회(The 7th World Symposium on Traditional Orthopdics: WSTO)가 4월 25일부터 3일간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열린다.

세계 규모의 전통의학계 3대 학회 중 하나인 세계중의골과연합회(WFTCO)가 주최하고 한국척추신경추나의학회가 주관하는 이번 학술대회는 기존 명칭인 세계중의골과학술대회에서 전통의학적 비수술 수기치료(한국의 추나요법, 중국의 정골, 미국의 카이로프랙틱 등)를 모두 포함하는 전통의학 골과라는 명칭으로 변경, 성대히 개최될 예정이다. 이러한 명칭 변경에는 골관절 질환 치료를 중의학에 국한하지 않고 전통의학적 치료를 모두 포함하겠다는 취지가 담겨 있다.

2006년 말레이시아 조호르바하루에서 열린 6회 대회에서 골관절 치료에 있어 한방 수기치료인 추나요법의 우수성을 역설해 7차 대회를 한국에 유치한 척추신경추나의학회 신준식 회장(자생한방병원 이사장)은 “세계 20 개국 국가에서 교수, 학자 등 300 여명 전문가가 참가하는 이번 학술 대회는 전 세계 전통의학 골상과 학회의 학술 교류의 장이 될 것” 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중국 국가중의약관리국 팡 슈 팅(Fang ShuTing) 부국장, 주한 중국대사 닝 푸쿠이(Ning FuKui)를 비롯 미국 대표단 단장인 뤄 쯔장(Luo ZhiZhang) 교수 등 골관절 치료 관련 저명한 전문가들이 참석하는 이번 학술 대회에서는 “장요근의 당김 작용과 척주 신전 응력관계에 대한 생물역학적 연구(웨이이종)” 등 해외 논문 39편과 “동작침법을 시행한 요추추간판탈출증 환자의 보행곤란 환자 치험 3례(조재희)” 등 국내 논문 10편, 총 49편의 논문이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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