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한방약초축제위원회는 지난 4일 한의약 관련 저명인사 13명으로 구성된 류의태ㆍ허준賞 포상위원회를 열어 지난달 10일까지 접수한 후보자 3명 가운데 대구소재 백초당 한약방 신전휘 대표를 제5회 류의태ㆍ허준 賞 수상자로 최종 결정했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제8회 산청한방약초축제 개막날인 5월 2일 오후 7시 경호강변 특설무대에서 열리며, 상금 1천만원과 함께 중요무형문화재 제108호인 박찬수 목아 박물관장이 제작한 상패를 받게 된다.
신 씨는 금년도 보건의 날(4월 7일)에 국민포장을 받은 바 있다.
민족의학신문 강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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