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의료기공학회(회장 박재수)는 지난 15일 경기도 김포시 무의도한방병원 지하1층 세미나실에서 11차 정기총회를 열고 2007년 사업 보고와 2008년도 사업계획안을 확정했다. <사진>
박재수 회장은 인사말에서 “의료기공은 조기(調氣), 치신(治神), 행기(行氣)하는 한의학의 핵심”이라며 “의료기공이라는 분야를 통해 기의 존재를 확인시켜 주는 객관적·과학적 증거를 확보하는 것이 학회가 해야 할 일”이라고 말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박재수 현 회장이 차기회장으로 유임됐으며 2008년 사업으로 ▲월 1회 학술세미나 정례화 ▲수기요법사 아카데미 지원 ▲의료 보조 요원 양성 ▲재활승마요법·한방 휘트니스(운동지도) 교과서 발간 등의 사업을 확정했다.
민족의학신문 음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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