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이태종 전 대공협 한의과 대표는 "원래 공공보건의료현장에서 근무하는 한의과 공중보건의사들이 공공보건의료체계 내에서의 한의학의 역할과 방향이란 주제로 논의를 위해 번역했다"면서 " 번역과 토론을 하는 과정에서 전통의학으로서의 한의학이 공공보건의료체계 내에서 어떻게 자리매김 할 지에 대한 고민을 공론화 할 필요가 있다는 생각에 번역서를 출간하게 됐다"고 배경을 밝혔다.
한편 이날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이용흥 원장, 보건복지가족부 박상표 한의약산업과장, 한국한의학연구원 권명상 선임연구부장, 대한한의사협회 김기옥 수석부회장, 한방공공보건평가단 한동운 단장,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이상구 의료산업단 의료산업팀장,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현민경 연구원 등의 내외빈이 참석해 번역서 출간을 축하했다.
강은희 기자
저작권자 © 민족의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