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6 한의협 대의원 총회 주요 경과현황(오후 6시30분경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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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6 한의협 대의원 총회 주요 경과현황(오후 6시30분경 종료)
  • 승인 2008.03.16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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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한의사협회는 3월16일 오전 10시 20분 서울 강서구 한의사협회 대강당에서 제53회 정기대의원총회를 열다.
다음은 주요 진행사항이다.

1부 기념식
이범용 총회 의장 직무대행 개회사
유기덕 중앙회장 인사말
고경석 한의약정책관 김성이 보건복지가족부 장관 축사 대독
고경화, 장복심 의원 축사
원희목 대한약사회장, 변정환 명예회장 축사
시상=□보건복지가족부장관 표창장
▲윤배영 전 대의원총회 부의장 ▲최영국 전 경기도한의사회장 ▲이성우 전 부산시한의사회장 ▲신원목 전 대구시한의사회장 ▲강성도 전 전남한의사회장 ▲박종형 경원대 한의대교수
□대한한의사협회장 감사패
▲유기홍 국회의원 ▲김두수 복지부 과장 ▲고태근 복지부 사무관 ▲서경희 복지부 사무관 ▲박세훈 한방건강TV 회장 ▲최진숙 한국금연운동협의회사무총장 ▲김영성 대한노인회 사무총장

2부 총회
1.성원보고=재적대의원 247명 중 183명 출석, 5명 위임
2.상정의안
①의장 보선의 건
의장;이범용(서울 유명한의원장) 단독추천, 만장일치 선임
부의장;이종진(안양살림한의원장), 강희상(서울 도봉 명문한의원장) 추천.
표결결과 이종진 원장 당선

②양의사 불법침시술 소송 대책의 건
양의사 불법침시술 비상대책위원회 김정곤 위원장(서울시한의사회장)이 태백 양의사 불법 침시술과 관련한 대법원 소송의 진행과정과 향후 대처 방안을 보고, 반드시 승소할 것을 다짐.
이날 총회에서는 대의원총회 명의의 성명서 채택을 통해 양의사 불법 침시술 소송에 대해 대법원이 침시술은 그 명칭과 종류에 불문하고 한의사의 의료행위임을 분명히 밝히는 정의로운 판결을 내려 줄 것을 촉구하다.
이 성명서를 통해 국민건강과 한의학을 말살하는 서울고법 판결을 즉각 파기할 것과 복지부는 양의사의 불법침시술을 비롯한 일체의 불법 한방의료행위를 발본색원할 것을 촉구하다.

③한의학 역사 상징물 건립에 관한 건(5인동지회 등)
1951년 1월 15일 임시 수도 부산에서 정부에 한의사제도의 법적 근거 마련을 촉구한 5인동지회(이우룡, 윤무상, 우길룡, 권의수, 정원희 선생)의 활약에 의해 1951년 9월 25일 한의사제도의 법적 근거인 국민의료법이 공포된 바 있다.
이런 역사적 전통이 한의계에 전수돼 한의학 후학 모두가 한 마음 한 뜻으로 이들 선현들의 뜻을 기리고, 한의학 발전을 위해 매진할 것을 다짐하기 위해 5인 동지회 추모비와 상징물을 한의사회관내에 설치할 것을 결의하고, 구체적인 실천 방안은 신임 회장단에 위임했다. (부산 김시영 대의원 제안 설명).

④회장직선제 관련 정관개정에 관한 건
출석대의원 199명 투표, 반대 97표 찬성 101표, 3분지 2 미달, 직선제 개정안 부결됨.

⑤정관개정, 정관시행세칙과 선거및선거관리규칙 개정에 관한 건


⑥2006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안) 승인의 건
원안통과

⑦2007회계연도 세입세출 가결산(안) 승인의 건
원안통과

⑧2006회계연도 특별회계 결산(안) 및 2007회계연도 특별회계 가결산(안) 승인의 건
원안통과

⑨2008회계연도 사업계획(안) 및 세입세출 예산(안) 심의의 건
원안통과
총회예결산분과위는 집행부에서 제시한 연회비 44만원을 42만원으로 삭감하자는 것에 반해 지난해와 동결된 액수 44만원으로 책정하자는 안을 상정해 만장일치 통과. 증액된 새로운 예산안 편성은 예결산 분과위에 위임키로 하다.

⑩한의사전문의제도 개선에 관한 건
기존 8개 전문과목에 개원한의사의 진입 및 신설과목 추가에 대한 2002년 제2차 임시대의원총회와 그 이후 대의원총회의 결의에 따라 정부가 한의사전문의제도에 관한 개선안을 제시할 때까지 개원가 전문과목 표방시행을 반대하기로 함.

현재 정부에서 관리하는 전문의 자격을 민간에 이양 요청하고, 특별위원회를 상시적으로 운영하여 대의원총회 의결사항을 관철시키도록 최대한 노력하기로 함.

신설과목 개설을 위해 노력하고, 한의사전문의 교육을 2008년부터 실시하기로 함.

전공의 진입을 위한 법률 작업 등 한의사전문의제도 개선 사업을 신임 집행부에게 위임하기로 함.

⑪감사 선출의 건
한윤승, 최연성, 이승교 감사를 만장일치로 재선출.

⑫임원 선출의 건
회장에 김현수 후보 당선, 수석부회장에 강재만 후보.
기호 1번 김현수 후보 138표. 기호 2번 유기덕 후보 75표. 무효 1표

⑬한의학 영문 명칭에 관한 건
한의학 영문 명칭을 현재의 Korean Oriental Medicine을 Korean Medicine(KM)으로 변경하는 안은 찬성 41표, 보류 79표로 명칭변경 보류키로 하다.

⑭러시아 녹용 실태조사 평가 보고의 건
실태조사 평가 보고를 청취하고 차기 집행부가 적극 대처할 것을 촉구.

⑮제54회 정기대의원총회 개최월 선정의 건
2009년 3월 개최키로 결정

⑯기타
18:30경 회의 종료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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