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여한의사회(회장 김영숙)는 지난 8일 대한한의사협회 3층 추나홀에서 정기대의원 총회를 갖고 류은경 현 수석부회장(경기 고양시 자인한방병원장)을 신임회장으로 추대했다.
이날 총회에서 새로 선임된 류은경 신임회장은“많은 여성의료인이 일과 가정을 동시에 충족시킴에 있어 고충이 있다”며 “여한의사를 위해 디딤돌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652호 기획란 인터뷰 참조>
전임회장 및 신임회장의 이취임식은 오는 4월 3일 서울 세종호텔에서 열릴 예정이다.
한편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2008 회계연도 예산 1억 2천여만원을 승인했다.
여한은 예년과 마찬가지로 여성단체연합과 공조해 사회활동에 참여하고 홈페이지 활성화, 정기소식지 발행 및 장학 사업과 여한의사들의 화합 강화 등의 사업에 주력하기로 했다.
민족의학신문 음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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