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삼약초 산업의 세계화 촉진 위한 양해각서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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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삼약초 산업의 세계화 촉진 위한 양해각서 체결
  • 승인 2008.03.07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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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醫硏 등 6개 기관 인삼약초연구센터 설립 참여

한국한의학연구원(KIOM, 원장 이형주)은 지난 4일 충남도청 소회의실에서 충청남도, 금산군, 한국표준과학연구원, 충남대, 중부대 등 6개 기관과 공동으로 국제인삼약초연구센터 설립추진을 위한 공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충청남도 금산군 내 9,920㎡(3,000평)의 부지에 건물 4,132㎡(1,250평)의 규모로 2013년까지 설립되는 국제인삼약초연구센터(이하 연구센터)는 우리나라 인삼약초업체들의 국제 경쟁력을 강화시키는데 필수적인 ▲효능연구 ▲신상품 개발 ▲표준화 및 규격화 ▲검사 및 품질인증 등의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총 173억 원의 예산이 투입될 이 사업에는 정부의 지방자치단체 연구소지원 사업 국비 70억 원, 충청남도 균형발전특별회계예산 70억 원이 투입되며, 나머지는 한의연, 중부대 등의 출연금으로 충당하게 된다.
이형주 원장은 “이번 협약은 세계최고인 우리나라 인삼약초 산업이 국제적인 경쟁력을 갖추도록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라며 “사업이 성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민족의학신문 음영미 기자 eumym0804@mj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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