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한방비만학회(회장 류은경)는 지난 2월 23일 경희대 동서신의학병원에서 정기총회 및 학술대회를 개최하고 2008년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비만 학술연구 임상시험 사업공모 ▲임상연수강좌 교재집 발간 ▲전산사업 강화 ▲한방 비만전문인력 과정 개설 ▲비만관련 데이터베이스 구축 ▲회원관리 전산화 등을 중점사업으로 추진키로 했다.
정기총회와 함께 열린 올해의 우수논문 시상에서는 황미자 경희대 한방재활의학과 전공의가 수상했다. <사진>
학술대회에서는 ▲소아비만의 효과적인 접근을 위한 문헌적 고찰 ▲피하지방 및 피하지방의 분획과 관련된 임상적 의의에 관한 고찰 ▲대사증후군의 임상적 의의 ▲피하지방 감량에 있어 경피침주요법의 유효성 및 안전성 평가 ▲한방비만병증 설문지 개발 등의 논문이 발표됐다.
민족의학신문 음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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