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한의통증제형학회 창립
상태바
대한한의통증제형학회 창립
  • 승인 2008.02.01 14: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webmaster@http://


‘한약’ 새로운 전환점 마련

한약 제형변경의 필요성이 계속 주장돼 오고 있는 가운데 ‘대한한의통증제형학회’(회장 김경환·서울 광진구 동성한의원)가 창립총회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가 한의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사진>
학회는 현재 250명이 넘는 한의사들이 정회원으로 활동하고 있고, 전신의 모든 통증 및 염증 질환에 우수한 효과를 나타내고 있는 ‘제통완’을 비롯해 수십 종의 처방을 개발·공동 조제해 활용하는 등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지난 1월 27일 광명 KTX역사에서 있은 창립총회에서 김경환 회장은 “현대사회가 요구하는 근거와 편의성을 제공할 수 없다면 한의학은 한계를 극복하지 못하고 천연물의약 흡수에 혈안이 돼 있는 현대의학에 밀려 퇴보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며 “공동 조제로 얻어진 환자치료사례와 약물 유효성의 검증은 한의학의 발전을 이끌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통증제형학회는 현재 인터넷 카페(cafe.daum.net/KOPA-dds)를 통해 공동조제 약물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민족의학신문 이제민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