腹診을 통한 難治性질환의 古方 활용 사례(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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腹診을 통한 難治性질환의 古方 활용 사례(7-1)
  • 승인 2008.01.25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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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례13> 만성 기침에 排膿湯 치험례

1. 환자 : 마른체격의 고등학교 2학년 여학생.

2. 주증상 : 한달째 계속 기침을 하고, 가슴에 항상 가래가 고여 있어서 가래를 뱉어내기 위한 기침을 한 번씩 해야 함. 부증으로 項强證을 달고 삼.

3. 기왕력 : 천식이 있어 지금도 천식흡입기를 사용중임.

4. 진단기준

① 기침 횟수는 적으나 기침을 할 때마다 객담을 배출을 해야 시원하다고 함. → 濁唾腫膿의 桔梗.
② 마른체격에 복부는 아주 탄탄하다. 예전에는 拘攣이 확인되었으나 현재는 연引强急이 뚜렷함. → 主治 연引强急, 防治 咳嗽의 大棗. 攣急의 甘草.
③ 喘咳는 있으나 水氣가 없음. → 麻黃은 룰아웃.
④ 攣이 뚜렷하고 濁唾腫膿이 있는지라,
⑤ 麻黃은 빠지고 桔梗, 大棗, 甘草가 조합된 排膿湯으로 선방. 排膿散 하루 3회 겸복.

5. 경과
① 10일분 투여 후 연락이 안 되어 한 달 뒤에 확인이 된 바, 10일 복용 후 가래가 소실되어 객담배출을 위한 기침도 사라졌다고 함. <복치의학회 홈페이지 임상게시판 487번 참조>

은상두
부산 우송한의원장
복치의학회 정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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