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한의사회(회장 김정곤)는 원유유출사고로 피해를 입은 태안지역 등 6개 시·군 지역의 주민과 자원봉사자들의 피로를 풀어주고자 ‘희망의 쌍화탕 보내기’ 운동을 펼쳐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서울시한의사회는 지난 12월 11일 쌍화탕 20제(400첩)를 보낸 결과 현지 주민과 자원봉사자들의 반응이 좋다고 판단해 서울시한약사회를 비롯한 협력업체의 협조를 받아 30제를 추가로 보냈다.
쌍화탕 외에도 서울시한의사회는 각 구별로도 성금을 모아 새해 초에 전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민족의학신문 김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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