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OM, 임상연구 네트워크 활성화 토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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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OM, 임상연구 네트워크 활성화 토론회
  • 승인 2007.12.14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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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연구 네트워크 구축 필요”

한국한의학연구원(KIOM)은 지난 9일 서울 서초구 JW메리어트 호텔에서 ‘한국한의학연구원 한방의료기관 임상연구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에서 한국한의학연구원 최선미 의료연구부장은 ‘한의 임상 정보 데이터베이스 구축에 대한 2007년도 성과와 앞으로의 계획’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했다.

김기왕 교수(상지대 한의대)는 한의임상정보 수집 시 고려해야 할 사항으로 중국과 일본의 연구를 사례로 들며 변증의 수치화와 증상의 정량화의 필요성, 그리고 증의 황금표준을 확보하기 위한 접근법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진 패널토론에서 김현수 전 대한개원한의사협의회 회장과 박성일 대한홍채의학회 회장은 “임상연구 네트워크를 통해 근거 있는 자료를 축적하는 것이 한의학의 신뢰를 높일 수 있다”고 주장했다.

연구원 최선미 의료연구부장은 “한국한의학연구원이 중심이 되어 한방의료기관에서 발생되는 임상자료를 축적하고, 이를 분석하여 임상에 다시 활용한다면 한의 임상의 질이 훨씬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민족의학신문 음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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