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강의에는 100여명의 동의난달 회원 및 한의사와 한의대생들이 참석해 각종 질병에 대한 시진, 망진과 같은 처방학 등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신재용 이사장은 “이번강좌는 아직 어린 새내기한의사, 한의대생 등 모든 한의사들을 위해 임상에서 구별이 어려운 시진, 망진 등을 배우는 계기를 만들자는 취지에서 열게됐다”며 “이번 강의를 비롯해 비용 등의 여러 가지 문제들이 해결돼 꾸준히 한의사들에게 강의를 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동의난달은 노인복지, 의료봉사를 목적으로 1992년 발족된 단체로 이사장인 신재용 원장은 10여 년간 한의사와 한의대생을 대상으로 의료강좌를 무료로 해왔으며 현재 매주 수요일 신사동에 위치한 동의난달 회관에서 무료강의를 하고 있다.
음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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