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자연요법학회 학술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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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자연요법학회 학술세미나
  • 승인 2007.11.30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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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드름 강좌 및 미세다륜침 시범 보여

한의자연요법학회(회장 김홍구)는 지난 11월 27일 서울역사 4층 세미나실에서 제38차 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 <사진>
김홍구 회장은 “요즘 침체돼있는 한의계를 위해 그동안 축척된 임상정보와 미세다륜침를 활용해 새로운 수익모델을 창출하고자 특화클리닉을 위한 전문피부치료세미나를 개최하게 됐다”며 “자연요법학회는 1996년부터 아로마를 이용한 향기치료를 보급했었는데 이번 미세다륜침과의 접목이 회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학술세미나에서 이주관 원장(부산 주관한의원)은 미세다륜침(MTS)을 이용한 피부치료법을, 이성환 원장(서울 가원한의원)은 여드름 주제의 강연을 했다.

이주관 원장은 “머리카락보다 가는 미세침이 달린 롤러와 태반농축액, 콜라겐 등의 약재를 사용하는 미세다륜침으로 여드름, 흉터, 주름 등에 시술한 결과 3개월이 지나면 50% 이상 개선, 1년 이상 효과가 지속되는 결과를 보였다”며 “흉터의 경우 길이 1.5mm 바늘로 12주 이상, 기미·색소의 경우 길이 1.0mm의 바늘로 8주 이상의 치료하면 효과적”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이 원장은 참가자 중 한명에게 실제 미세다륜침의 임상 시술을 선보였다.

민족의학신문 음영미 기자 eumym0804@mj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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