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남해군 특산물 중의 하나인 마늘의 항암효능을 과학적으로 증명하고 더불어 마늘을 고부가가치성 기능식품으로 육성하기 위한 제반사항을 교류ㆍ지원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두 기관은 마늘의 기술개발 연구를 위해 장비와 시설을 공동으로 이용하고, 연구ㆍ기술 인력의 양성과 임상시험 연구결과를 상호 활용할 계획이다.
조종관 병원장은 “앞으로 남해군과 긴밀한 협력관계를 맺어 전국 최고의 암 전문 병원으로 한걸음 더 발돋움할 수 있도록 보다 효율적이고 전문적인 연구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민족의학신문 음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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