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한, 정기세미나 통해 임상노하우 공유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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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한, 정기세미나 통해 임상노하우 공유키로
  • 승인 2007.11.16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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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여한의사회, 제3차 기획세미나

대한여한의사회(회장 김영숙)는 지난 11일 대한한의사협회 3층 추나홀에서 제3차 기획세미나와 함께 ‘바람직한 여한의사회의 나아갈 방향’을 주제로 패널토의시간을 가졌다. <사진>

이날 김영숙 회장은 ▲의료봉사 ▲학술사업 ▲홈페이지 ▲친목 ▲여성단체와의 교류협력 등의 중요성을 거론하며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는 여한의사 수를 감당할 만한 조직을 만들어 좀 더 건강하고 발전적인 여한의사회를 만들어가야 한다”고 말했다.

정성이 기획이사는 여한의사회의 정책적 방향으로 중앙회와 연계한 지부연석회의를 정례화 하고 매년 2회 정기세미나를 개최해 회원들의 축적된 임상노하우를 공유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할 것을 제의했다.

또 김윤경 교수(원광대 한의대)는 “여한의사회는 사실 학회보다는 여한의사들의 삶과 일, 가정 공동체, 인적 네트워크와 같은 것이어야 한다”며 “앞으로 멘토제와 같은 회원들 간의 네크워크 제도가 가장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이태후 교수(경희대 생명과학대·한의사)가 ‘탈모증의 한의학적 진단과 치료’를, 안영진 원장(아이플러스아카데미)이 ‘전문인으로서의 이미지 메이킹’을 주제로 발표했다.

민족의학신문 음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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