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출시돼 약 2천여 한방의료기관에 보급된 돌뜸이 새로운 모습으로 출시됐다.
(주)생명사랑(대표 송성진)은 달구어진 돌뜸의 열을 보호하기 위해 넣는 암면 대신 친환경 소재로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질석과 황토를 이용해 보온하는 기술을 개발해 새로운 형태의 ‘구들장 돌뜸 Gold’<사진>를 출시했다.
질석(버미큘라이트)은 흑운모를 고열에서 급속히 팽창시킨 것으로 틈새에 가루로 만든 황토를 넣어 전기에 의해 가열된 고령토를 보온하는 방식으로 특허 출원 중이다.
돌뜸의 표면에 팔괘를 새겨 넣어 한의학의 전통이미지를 나타냈다. 한쪽 면은 조금 평평하게 만들어 은은한 열을 좋아하는 사람들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원추형은 열이 위로 집중되기 때문에 강열한 느낌을 받는다.
생명사랑은 “자사에서 개발한 쑥뜸패드와 돌뜸을 동시에 활용하면 편안한 자세에서 쑥뜸 치료를 받는 것과 동일한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밝혔다.
문의 : 053)762-7660
민족의학신문 이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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