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가 추진하고 있는 ‘우수한약 제조업소 장비지원 사업’에 전남 여수 신흥제약(대표 임동환)과 전남 화순 세화당(대표 정갑봉)이 추가로 선정돼 1차로 선정된 동우당, 풍산, 휴먼허브 등 총 5개 제조업체가 정부와 지자체로부터 장비 지원을 받게 됐다.
최종 선정된 5개 업체는 1개 업체당 5천700만원의 국비와 2천280만원의 지자체 지원금을 받아 30%의 자기부담금을 합해 세척기 등 제조 및 검사 시설을 보완하게 된다.
복지부는 “영세한 한약재 제조업체의 제조가공 사업을 지원함으로써 안정적이고 과학적으로 우수한 한약재를 제조해 국민보건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민족의학신문 이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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