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책] 新對譯 東醫寶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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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책] 新對譯 東醫寶鑑
  • 승인 2007.10.05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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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대표적 의서인 『동의보감(東醫寶鑑)』 번역/주해서가 십여종 나와 있는 가운데 최근 또 하나의 책이 출간됐다.
법인문화사가 발행한 『신대역 동의보감(新對譯 東醫寶鑑)』은 이 출판사가 05년 4월 3권으로 분권되어 출간했던 『신편 대역 동의보감』의 불편했던 점을 개선하고 새로운 내용을 추가해 한 권으로 출간한 것이다.

이번 책의 특징으로는 ▲좌우대역편집으로 원문과 번역문을 대조하기 쉽게 했으며 ▲한의사들이 임상활용도를 한껏 높일 수 있도록 해당 처방에 『방약합편(方藥合編)』의 방 번호를 넣어주었다는 점이다.
또 『素問』 750곳, 『靈樞』 405곳, 『難經』 98곳, 『傷寒論』 139곳, 『金궤要略』 88곳, 『河間醫集』 131곳, 『子和醫集』 68곳, 『東垣醫集』 482곳, 『丹溪醫集』 627곳, 『醫學正傳』 309곳, 『醫學綱目』 863곳, 『醫學入門』 2737곳, 『萬病回春』 449곳 등 총 7146항의 출전 근거를 밝혔으며 ‘단방’에 소개된 약물(1864개)과 「탕액편」에 실린 약물(1403개)에 번호를 부여하고, 해당 약재가 쓰인 『東醫寶鑑』 안의 처방을 예시하였고 3090개의 각주를 달았다.

권두부록으로 引用書目과 人名 목록, 중국과 한국의 도가양생과 내단술(內丹術)을 실었다.
총 103쪽에 달하는 권말 색인목록에는 목차색인, 병증색인, 처방색인, 본초색인, 경혈색인을 수록했다.
이 책의 주석은 한의사 진주표 씨가 맡았으며 교정 및 감수위원으로 권영규(대구한의대)·김용진(대전대)·이영종(경원대)·정창현(경희대) 교수 등 35명의 한의대 교수들이 참여했다.

값 15만원(2242쪽)
문의 02)720-8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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