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8차 WHO 서태평양지역 제주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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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8차 WHO 서태평양지역 제주총회
  • 승인 2007.09.14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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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의학연구 실천방안 집중논의

지난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제주 국제컨벤션센터(제주ICC)에서 제58차 WHO 서태평양지역총회<사진>가 열려 서태평양지역내 WHO 보건사업의 기획·실행·평가와 국가간 협력증진방안을 모색했다.

총회에는 변재진 보건복지부장관과 마가렛 찬 WHO 사무총장, 오미 시게루 WHO 서태평양지역 사무처장, 회원국 장관급 수석대표 33명이, 한의계에서는 유기덕 대한한의사협회장과 김기옥 수석부회장, 김장현 대한한의학회장, 김태윤 제주도한의사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조류인플루엔자 등 신종전염병에 대한 대응전략 수립, 생활습관병 예방, 금연운동, 전통의학연구 등에 대한 실천방안이 주로 논의됐다.
그러나 관심을 모았던 세계전통의약의 날 제정 문제는 안건으로 상정되지 않았다.
한편, 보건복지부는 서태평양지역총회 최초로 『보건의료 홍보관』을 설치해 활발한 국제협력 사업을 회원국에게 소개했다.

홍보관은 보건정책, 질병관리, IT·보험, 민간단체 등 4개 분야로 구성됐으며, 한의협을 비롯해 대한병원협회, 대한간호사협회 등의 단체와 질병관리본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국립암센터 등 12개 기관이 참여했다.
한의협은 홍보부스 2개를 설치해 한의학일반과 사상의학, KOMSTA 활동 사진과 영상물을 소개했다.

민족의학신문 김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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