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수오·하수오 등 오용실태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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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수오·하수오 등 오용실태 점검
  • 승인 2007.08.10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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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청, 한약재 안전성소식 6호 발행

식품의약품안전청이 발행하는 생약정보지 ‘한약재 품질안전성소식’ 제6호가 발간됐다.
3일 발간된 소식지에는 현재 식약청이 벌이고 있는 ‘한약재 바로알고 바로쓰기 캠페인’에 따라 기원이 부정확하거나 명칭이 비슷해 오용되고 있는 사례가 소개됐다.

‘한약재 오용의 실제’에는 ▲보양약의 대표적인 약재인 ‘음양곽’ 대신 종이 전혀 다른 ‘꿩의다리’ ▲가장 논란이 많은 ‘백수오’와 ‘하수오’ 그리고 이와는 전혀 다른 ‘이엽우피소’의 유통실태 ▲오래 동안 잘못사용 돼 온 대표적인 약재 ‘후박’과 ‘토후박’ ▲전문가도 간혹 혼동할 수 있을 정도로 구별이 어려운 ‘강황’, ‘울금’, ‘아출’ 등의 식별법이 사진과 함께 수록돼 있다.

이와 함께 소식지 6호에는 동의대 김인락 교수가 사인이 왜 껍질 채 유통돼야 하는 가에 대해 설명한 ‘관능검사위원이 바라본 수입한약재’를 비롯해 이밖에 △강활, 강황의 생산유통 실태 △주사 및 웅황의 안전사용지침 등이 수록돼 있다.

민족의학신문 이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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