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저] 선운산을 병풍삼아 고창 장어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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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저] 선운산을 병풍삼아 고창 장어구이
  • 승인 2007.07.06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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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에 도착해 가장 많이 보이는 음식점은 장어요리집이다. 선운사로 향하는 도로변 곳곳에 장어요리집이 줄을 서 있다. 가장 밀집돼 있는 곳은 선운사 입구. 고창풍천장어의 대표성을 띄고 있는 선운사 입구의 장어요리점들의 가격과 메뉴는 거의 비슷하다. 하지만 집집마다 양념에 약간 차이는 있다.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메뉴는 장어정식과 장어구이.
눈앞의 선운산의 초여름 빛깔마저도 갓 따낸 녹차잎 마냥 연하고 푸르다. 눈앞 경관에 눈이 군침을 삼키고, 젓가락 끝 장어모습에 입이 군침을 삼킨다.

장어에 곁들여 나오는 생강은 특유의 쏴하고 개운한 향으로 음식 맛을 더할 뿐만 아니라 장어의 고단백질 흡수를 돕는다.
고운 보랏빛을 띄고 있는 복분자주도 고창에서 맛봐야 할 먹거리 중 하나다. 복분자는 노화억제, 피부미용 효과, 위질병예방, 장내 유해세균 억제 활성, 관절염 예방, 치매, 중풍 예방 및 치료 등 다양한 곳에 다양한 효과를 가진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적당히 배가 부를즈음 선운사와 도솔암에 올라보는 것도 좋다. 날씨가 조금 더 더워지면 인근의 해수욕장을 찾는 것도 좋은 피서법이다. 선운사<사진>에서 30분 거리에 동호해수욕장과 구시포해수욕장이 있다.

♣ 문의 : 063)560-2234, 2235
♣ 전북 고창 풍천장어 & 복분자 만나러 가는 길(선운사 앞)
: 자가용으로 서울→대전→호남고속도로→정읍IC→선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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