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 한방공공보건평가단은 한방공공보건사업에 대한 평가를 통한 사업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지난 7~8일 전북 무주리조트 티롤 대공연장에서 ‘2006년 한방공공보건사업 평가대회’<사진>를 개최했다.
이번 평가대회에서는 최우수 보건소에 전북 익산시가 선정됐고, 우수 보건소에는 충남 금산군·경북 경주시·전남 화순군 등이 선정됐다.
또 전북 익산시(골 지킴이 체조교실)·충남 금산군(인삼 엑스포 등)·경북 경주시(한방이동건강증진홍보관 등)·전남 화순군(웃음치료, 지역 한방양생교실 등)·경남 진주시(지역특화 우수사례 한방무료이동 진료사업, 여고생 생리통 예방사업) 등 5개 보건소의 우수사례가 발표됐으며, ▲한방공공보건사업의 평가방향과 과제(한동운 한방공공보건평가단장) ▲지역사회 건강증진을 위한 한방의 역할(송범용 우석대 한의대 교수) 등을 주제로 한 특별강연이 있었다.
민족의학신문 강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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