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회 서울약령시 한의약문화축제’가 동대문구 제기동 소재 서울약령시에서 5월 31일부터 6월 2일까지 개최됐다.
박상종 서울약령시협회장은 1일 기념행사에서 개회사를 통해 “서울약령시는 민족의학의 총집산지로서 내국인은 물론 외국인 관광객에게까지 신뢰와 사랑을 받는 명소가 될 것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오세훈 서울시장도 격려사를 통해 “약령시 한의약문화축제는 한국 한방산업의 메카인 서울약령시를 세계적인 한방산업특구로 거듭나게 만드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격려했다.
이번 행사에는 보제원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보제원 제향, 무료진료 및 투약, 약썰기 경연대회, 북한예술단 공연, 한약재 씨앗 나누어주기 등이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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