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협 기획조정위원회 첫 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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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협 기획조정위원회 첫 회의
  • 승인 2007.05.26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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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원 경영난 해소에 집중
부산대 한의전·직선제 실행 모델도 수립키로

한의협 기획조정위원회(위원장 김기옥)는 지난 22일 첫 회의를 갖고, 동네 한의원 살리기 특별대책본부와 연계해 한의원 경영난 해소를 위한 실질적인 대책을 마련키로 했다.
기획조정위원회는 동네 한의원을 살리기 위한 중점 추진 과제로 건강보험 급여확대, 자동차 보험 대국민 홍보 강화, 산재보험 한·양방 의료기관 동시 승인 등 3대 보험 급여의 확대에 주력하고 신의료수가 개발, 한약 건강보험 기틀 마련, 이학요법 급여화, 부항수가 인상, 카드 수수료 인하, 한방의료기관 경영 진단, 한의사의 해외 진출 등에도 역량을 기울이기로 했다.

최근 논란이 일고 있는 부산대 한의학전문대학원 문제는 최문석 부회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한전원 대책위원회를 구성해 정부와 부산대에 한전원 원장 선임, 한의학교육입문검사, 교과과정 개발 등에 한의학적 특성이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가기로 했다.
기획조정위는 또한 박용신 기획이사를 위원장으로 하는 직선제추진소위원회를 구성, 구체적인 실행 모델 정립에 나서기로 했다.

아울러 언론에서 보도된 ‘안궁우황환’ 대책 방안 수립과 2008년도 WFAS 학술대회의 침구사협회·대한침구학회 공동 개최 논의, 한의사전문의제도 개선을 위한 소위원회 구성 등의 현안도 논의했다.
이날 선임된 기획조정위원회 위원은 다음과 같다.

△위원장 : 김기옥 수석부회장
△부위원장 : 최문석 부회장
△위원 : 김영숙 부회장, 김수범 부회장, 조종진 부회장, 신광호 부회장, 성낙온 총무이사, 최형일 기획이사, 박용신 기획이사, 문병일 법제이사, 정채빈 보험이사

민족의학신문 김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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