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협 현안 대책 조직 속속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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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협 현안 대책 조직 속속 구성
  • 승인 2007.05.18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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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한의원 살리기 본부, 한·중FTA대책위 등 가동

한의협의 현안을 다룰 주요 위원회가 속속 만들어지고 있다.
한의협은 지난 12일 전국이사회를 열어 동네 한의원 살리기 특별대책본부, 의료법 개악저지 비대위, 재무위원회, FTA 대책위원회 등의 구성을 결의했다.
동네 한의원 살리기 특별대책본부는 김기옥 수석부회장을 본부장으로 보험·공공의료대책위원회, 약무대책위원회, 법률·홍보대책위원회 등 3개의 위원회가 운영될 예정이다.

부회장과 의무·약무·보험 이사가 위원으로 참여, 전담분야별로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간사에는 박영수 의료사업국장이 내정됐다.
의료법 개악저지 비대위는 지난 4월 28일 열린 임시대의원총회에서 발전적으로 해체하고, 신임 회장에게 모든 권한을 위임하기로 만장일치로 결의한 데 따라 전국이사회에서 재구성됐다. 비대위원장에는 김기옥 수석부회장이 선임됐으며, 위원은 중앙이사 중심으로 선임키로 했다.

지난 집행부에서 T/F팀으로 운용된 한·중 FTA 대책은 한·중 FTA 대책위원회로 조직을 격상시켰다. 위원장은 조종진 부회장이 맡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의협은 김기옥 수석부회장과 서은미 총무이사, 그리고 각시도지부 재무위원장을 위원으로 하는 중앙재무위원회를 구성했다. 재무위원회는 회비완납에 필요한 포상금지급, 제재조치 등 세부적인 추진사항을 전국이사회로부터 위임받았다.

민족의학신문 김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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