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한의협 부회장에게 듣는다 - 김수범 부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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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한의협 부회장에게 듣는다 - 김수범 부회장
  • 승인 2007.05.18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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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범 부회장(홍보)

“긍정 여론 확산에 주력하겠다”

김수범 부회장이 맡은 업무영역은 가장 일하기 힘들다는 홍보분야다. 한의학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언론인과 정책담당자, 나아가서는 국민 전체를 상대로 설득하는 일이 그리 만만찮은 일이기 때문이다.
홍보일이 어렵다는 일반적인 선입견을 불식하기라도 하듯 김 부회장은 이내 자신감을 보인다.

“홍보는 상황에 따라 가변성이 있지만 기본적으로 한의학의 불신을 줄이고 긍정 여론을 확산시킨다는 목표를 잃지 않으면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그는 재임 중 주력업무로 동네한의원 살리기, 비우호적 보도의 사전 차단, 한의학관련 법안의 통과분위기 조성을 제시했다.
그는 한의계 인력을 최대한 활용해 그에게 주어진 목표를 달성한다는 복안이다. 전임 집행부에서 축적된 홍보노하우를 인계받는 한편 부족한 부분은 과거 홍보이사 시절 쌓은 경험을 살려 보충할 생각이다.

같은 홍보분야에서 경험이 많은 한승섭 부회장과도 역할분담을 통해 효율을 배가할 생각이다.
아울러 젊고 의욕이 강한 서인원·염기복 두 홍보이사의 존재도 그에게는 든든한 힘이다.
김수범 부회장은 한의협 홍보이사 외에도 공의이사와 의무이사로 재직한 바 있으며, 개원협 부회장도 역임했다.

민족의학신문 김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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