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당뇨연구회·3n1한의원 조인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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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당뇨연구회·3n1한의원 조인식
  • 승인 2007.04.20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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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가 네트워크 간 통합운영

당뇨 전문 한의원 네트워크 한당(회장 한상훈)과 3n1한의원 네트워크(회장 김재관)는 통합 운영에 합의하고, 지난 16일 서울 양재동 스포타임에서 ‘네트워크 통합 운영에 관한 협정’ 조인식을 가졌다.
한당은 한방당뇨연구회를, 3n1한의원 네트워크는 한방항산화연구회를 각각 병행하면서 운영되어온 네트워크로, 이번 협력을 통해 회원 수 33개 규모의 네트워크로 재탄생하게 됐다.

네트워크 측은 “다양한 연구회와 네트워크가 생겨나지만 몇몇 질환의 진료 테마로 집중되어 네트워크 간 경쟁이 심화되고 있고, 컨텐츠 및 운영 자금 등의 부족으로 한계를 나타내고 있는 실정”이라면서 “이러한 공감대 위에서, 한당과 3n1은 당뇨병에 대한 ‘동일 진료테마 네트워크간 전략적 제휴 및 통합을 위한 컨소시엄’을 구성, 협의를 진행한 결과 공동으로 한의계 네트워크의 목적에 맞는 모델 개발을 추진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정에서 두 네트워크는 △네트워크 공동 운영 △당뇨크리닉 운영 및 진료시스템에 대한 공동연구 △회원의 재교육 및 프로토콜 정립 △법인·공동조제실 등 운영에 필요한 시설의 통합 △기타 학술활동 및 공동마케팅 등을 추진키로 했다.
네트워크 관계자는 “이번 통합은 한의계의 네트워크 단체간에 win-win을 위한 전략적 협정 체결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면서 “새로운 네트워크 모델을 형성하게 될 것”으로 기대했다.

민족의학신문 오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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