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은 중국 내 기원식물, 종자, 표본, 약재 등 질병치료의 근간이 되는 본초자원을 체계적으로 정리해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것이다. 한의학연구원은 그동안 일시적인 출장 등을 통해 중국 본초자원을 수집해 왔으나 체계적인 대상품목의 확보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김호경 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중국의 다양한 본초자원을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이를 토대로 본초자원 활용 활성화를 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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