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마음한의원, 난치성 피부질환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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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마음한의원, 난치성 피부질환 세미나 개최
  • 승인 2007.03.23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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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완치율로 얘기하고 U-health에 주목해야”

피부 전문 하늘마음한의원은 지난 18일 서울 서초구 메리어트호텔에서 ‘난치성 피부질환 한방치료 세미나’<사진>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와 관련해 박성배 대표원장은 “건선과 아토피 등 난치성 피부질환에 대한 한방치료기술에 대한 접근이 중구난방식으로 이루어지는 것은 결국 환자들에게 그 피해가 돌아가고 한방의 경쟁력에도 악영향을 끼칠 것”이라면서 “난치성 피부질환에 대한 한방치료법의 표준을 제시하고 역량 있는 인재를 발굴, 연구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세미나를 개최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날 ‘의료시장의 변화와 대응’을 주제로 한 강연에서 의료경영지원회사 하늘마음바이오 최석범 대표이사는 “앞으로 의료시장의 3대 이슈는 의료시장개방·영리법인화·민간보험”이라고 꼽으며, “이제는 환자완치율로 얘기하고 U-health에 주목해야 한다”는 견해를 나타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하늘마음한의원 천호점 원영호 원장의 ‘피부질환 총론’ ▲〃 분당점 도영민 원장의 ‘아토피의 한방치료’ ▲〃 서초본점 박성배 원장의 ‘건선의 이해와 치료’에 대한 주제강연이 있었다.
한편, 하늘마음한의원은 이날 세미나를 계기로 향후 대한건선아토피연구소와 연계해 피부질환 치료법의 지속적인 개발·연구를 위한 관련 학회 구성을 추진할 예정이다.

민족의학신문 강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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