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협 비상대책위원회 본격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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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협 비상대책위원회 본격 가동
  • 승인 2007.03.16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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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형, 김은주, 최방섭 씨 등 비대위원 추가

대한한의사협회는 지난 11일 한의협회관에서 제1차 의료법 개악저지 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윤한룡)를 열어 비상대책위원회 조직을 구성하는 한편 향후 투쟁방향도 심의했다.
비대위는 16개 시도지부장 이외에 박종형, 김은주 한의협 부회장과 최방섭 개원한의사협의회장, 성낙온 한의협 총무이사를 비대위원으로 추가 위촉함으로써 조직 구성을 일단락지었다.
다만 1, 2명 정도는 더 보강할 계획으로 한의 관계단체에 위원 추천을 의뢰한 상태이나 아직 연락이 없는 상태로 알려졌다.

비대위 산하에는 정책위원회(위원장 김정곤 서울지부장)와 집행위원회(위원장 김필건 강원지부장), 홍보위원회(위원장 성낙온 총무이사) 등 3개 위원회와 상황실을 설치했다.
상황실장에는 한의협 정채빈 상근이사를, 부상황실장에는 김한성 사무부총장을 임명했다.
상황실에는 사무국 실·국장을 팀장으로 하는 기획팀·홍보팀·집회행사팀·비상연락팀·현황파악팀 등 5개 팀이 가동된다.

비대위는 향후 투쟁방향을 논의한 결과 당초 20일 장충체육관에서 개최하려던 의협.치협.한의협·간호조무사협회 등 4개 단체 공동의 의료법 개악 저지 궐기대회가 21일 정부과천청사로 변경됨에 따라 이날 집회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의견을 모았다.
한의협 비대위는 또한 21일 궐기대회에 앞서 3월 15일 각 시도지부별로 일제히 의료법 개악저지를 위한 비상총회를 개최할 것도 결의했다.

민족의학신문 김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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