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새학기로 접어들면서 경희대 등 4개 한의대의 학장이 바뀐 가운데, 3개대는 학장자리에 임상교수가 임명되면서 전체 한의대 학장 중 임상교수의 비율이 높아졌다. <표 참조>
이번 학기에 임명된 학장은 김영석(경희대)·김장현(동국대)·김철중(대전대)·김호현(세명대) 교수 등이다.
지난해 8월, 공석이었던 세명대를 제외한 10개 한의대 학장 중 임상교수는 동의대 박동일 학장(내과)뿐이었으나, 이번에 3명의 임상교수 출신 학장이 임명되면서 4명으로 늘어나게 됐다.
소속 교실별로는 원전의사학이 4명으로 가장 많았다.
민족의학신문 오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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