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세명대 새 학장
3월 새학기로 접어들면서 대전대, 세명대 한의대학장의 얼굴이 바뀌었다.
대전대는 신임 한의대학장에는 현재 대한한방내과학회장으로 활동 중인 김철중(51·심계내과) 교수가 선임됐다.
김 교수는 경희대 한의대 졸업 후 동교 석·박사를 마치고 89년에 대전대 한의대로 옮겼다. 중국 상해중의약대학 신계내과 객원교수직을 갖고 있다.
김호현(42·생리학) 세명대 한의대 신임학장은 동국대에서 학부와 석·박사 과정을 마치고 98년 세명대에 임용됐다. 현재 대한동의생리학회 이사로 있다.
한편 세명대에서는 충주한방병원장에 이은용(38·침구학)교수, 제천한방병원장에 고흥(42·내과학)교수, 보건진료소장에 김순중(43·재활의학과) 교수가 선임됐다.
오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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