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제58회 한의사 국시가 지난 17일 서울 덕수정보산업고에서 실시됐다.
제58회 한의사 국가시험에 1천113명의 예비한의사가 시험을 치뤘다.
지난 17일 서울 덕수정보산업고에서 시행된 이번 국시에 총 1천 116명의 접수생 중 3명이 불참, 99.7%의 응시율을 보였다.
응시자 중 1명은 시험도중 기권했다.
합격자는 27일 국시원홈페이지(www.kuksiwon.or.kr)와 ARS 060-700-2353를 통해 발표되며, 핸드폰 문자메시지로도 합격여부를 알리는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한편 응시생들 가운데 이번 국시가 예년에 비해 어려웠다는 반응이 주류를 이루고 있어 합격률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응시생 중 지난 한약투쟁으로 유급됐던 학생들은 뒤 늦은 졸업을 앞두고 국시마저 합격여부가 불투명해졌다며 침울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오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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