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과정에서는 ▲정신에 대한 이해, 뇌의 해부, 생리, 병리 ▲아동발달, 심리평가의 이해 ▲ADHD와 학습장애, 심리평가의 실제 ▲언어지연, 정신지체, 특수교육과 각종 치료 ▲자폐장애, 간질 등의 내용을 다뤘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개원한의사·한의대교수·수련의 등 모두 30명이 수료증을 받았다. 수료식에 앞서 간단한 테스트와 해마한의원 박재형 대표원장의 ‘의료환경 이해하기’를 주제로 한 특별강연, 질의응답 및 기념촬영 등이 있었다.
박재형 대표원장은 “이러한 강좌를 통해 한의계가 진료영역을 확대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연구와 공부, 진료모델을 공유하는 목적의 연구모임 형태의 운영을 고려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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