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24일 제주특별자치도 해비치리조트에서 열린 2006년 한방건강증진HUB보건소사업 경진대회에서 전남 신안군보건소가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최우수기관에 선정된 전남 신안군보건소는 적극적인 방문진료로 섬지역이라는 불리한 환경을 극복했으며, 지역 노인 눈높이에 맞춘 건강증진프로그램 개발과 효율적인 중풍예방프로그램 운영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신안군보건(지)소에는 현재 14명의 한의과 공중보건의사가 배치돼 있다.
한편 금상에는 충북 청원군보건소, 은상에는 경기 양주시보건소·충북 옥천군보건소·경북 영양군보건소, 동상에는 전북 진안군보건소·제주특별자치도 남부보건소·경남 김해시보건소·충남 금산군보건소·경북 경주시보건소 등이 선정됐다.
민족의학신문 강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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