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2회 한의사 국가시험이 960명의 지원자가 접수한 가운데 오는 19일 서울 용산구 용산공업고등학교에서 치러질 예정이다. 또 2월 4일에 열리는 한약사 국가시험에는 179명의 지원자가 접수된 것으로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으로부터 확인됐다.
지난해 한의사 국시에는 895명의 응시자 중 816명이 합격해 91.2%의 합격률을 나타냈고, 한약사는 160명 응시생 중 148명 합격으로 83.8%의 합격률을 보였다.
한의사 국시 합격자 발표는 29일 (한약사 2월 22일), SMS로 합격 여부가 통보되고, 국시원 홈페이지(www.kuksiwon.or.kr)와 ARS(060-700-2353)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합격자는 합격자 발표일로부터 6개월 이내에 면허(자격)교부를 신청해야 한다.
민족의학신문 오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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